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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정부는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가구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해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을 지속 지원합니다.
특히 물가 상승과 경기 변동에 따른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현금성 지원 정책으로,
수급 요건만 충족된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혜택입니다.
지원 대상은 소득 수준과 재산 요건에 따라 세분화되며, 간단한 신청만으로 연 수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래 내용을 통해 신청 조건, 절차, 지급 시기, 주요 서식까지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 신청 방법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장려금 신청하기’ 메뉴에서 본인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서 제출까지 완료하면 됩니다.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 인증으로 본인 인증이 가능하며, 신청 완료 후에는 접수 확인증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가까운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가능합니다.
세무서에서 배부하는 신청 안내문 또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한 뒤, 본인의 신분증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대리인 접수도 가능합니다.
다만, 현장 방문 시 혼잡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인 ‘손택스’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손택스 앱을 설치 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메뉴를 선택하고 단계별로 본인 인증, 소득 및 재산 정보 입력, 수급계좌 등록을 마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앱을 통해 실시간 접수 현황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간편하게 장려금 신청하기
| ==>> 근로장려금 | ==>> 자녀장려금 |
✅ 대상 조건
근로장려금은 2024년 귀속 연간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이며, 가구 형태(단독, 홑벌이, 맞벌이)에 따라 요건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단독 가구의 경우 연 소득이 2,200만 원 이하여야 하며, 재산 요건은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가 2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자녀장려금은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 중인 가구 중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근로·자녀장려금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가구원 중 1인만 신청 가능하며, 동일 주소지에 거주하더라도 가구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장려금 가구 유형 판별 도우미’를 활용하면 정확한 자격 판별이 가능합니다.
| 분류/유형 | 기준/조건 | 지원 내용 |
|---|---|---|
| 단독 가구 | 총소득 2,200만원 이하 재산 2억원 미만 |
최대 165만원(근로장려금) |
| 홑벌이 가구 | 총소득 3,200만원 이하 배우자 無소득 또는 중증장애 |
최대 260만원(근로장려금) |
| 맞벌이 가구 | 총소득 3,800만원 이하 배우자 근로소득 존재 |
최대 300만원(근로장려금) |
| 자녀장려금 | 18세 미만 자녀 1인 이상 양육 | 자녀 1인당 최대 80만원 |
| 중복 수급 | 근로·자녀장려금 동시 수급 가능 | 최대 380만원+자녀수당 |
✅ 지급 금액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과 총소득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금액은 단독가구 165만 원, 홑벌이 가구 260만 원, 맞벌이 가구 300만 원입니다.
지급 금액은 전년도 소득과 재산 정보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일수록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득이 일정 구간 내에 속할 경우 정률 방식으로 금액이 감액되어 지급됩니다.
자녀장려금은 자녀 1인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급되며, 부양 자녀 수에 따라 총 수급액이 결정됩니다.
단, 자녀의 나이와 주민등록 기준 부양 여부가 반드시 확인되어야 하며, 만 18세 미만 자녀에 한해 지급이 가능하므로
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수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구분 | 가구 유형 | 지급 금액 |
|---|---|---|
| 근로장려금 | 단독 가구 | 최대 1,650,000원 |
| 근로장려금 | 홑벌이 가구 | 최대 2,600,000원 |
| 근로장려금 | 맞벌이 가구 | 최대 3,000,000원 |
| 자녀장려금 | 모든 가구 | 자녀 1인당 최대 800,000원 |
| 합산 최대 | 근로·자녀 동시 | 가구 형태 및 자녀 수에 따라 최대 5,400,000원 이상 가능 |
✅ 유효기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은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가 정기 신청 기간입니다.
이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나,
이 경우 지급액의 10%가 감액됩니다. 따라서 정기 신청 기간 내 접수를 권장합니다.
장려금은 신청 이후 심사를 거쳐 9월 중에 지급되며, 심사 기간은 약 3~4개월 소요됩니다.
국세청은 신청자의 소득, 재산, 가족 관계 등을 검토하여 지급 여부 및 금액을 결정합니다.
심사 결과는 문자메시지 또는 홈택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한 후 신청 시에도 동일한 절차로 심사가 진행되며, 감액을 제외한 조건은 동일합니다.
단, 부정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지급이 제한되거나 환수 조치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 확인 방법
신청 이후 결과 확인은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에서 '장려금 심사 현황 조회' 메뉴를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 접수일 기준 약 2~3개월 후부터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정확한 심사 결과와 지급 예정일도 함께 안내됩니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경우, 심사 완료 후 지급일자와 금액에 대한 정보를 문자로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알림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홈택스 내 개인정보 수신 설정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지급이 확정되면 본인의 등록 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지급 내역은 홈택스의 '환급금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세청 고객센터(☎126)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Q&A
Q1. 근로소득 외에도 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 가능한가요?
A1. 가능합니다. 근로장려금은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사업소득과 종교인 소득도 포함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총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가구 유형별 기준)에 부합해야 하며, 해당 소득은 국세청에 신고된 내역으로 판단됩니다.
Q2.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자녀장려금도 2배로 지급되나요?
A2. 네, 맞습니다. 자녀장려금은 자녀 수에 따라 인당 최대 80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자격 요건을 충족한 2명의 자녀가 있다면 최대 16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자녀의 연령과 부양 조건 충족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Q3. 장려금 수급 후에도 국세청에서 환수할 수 있나요?
A3. 가능합니다. 신청서에 허위 정보를 기재하거나 소득 및 재산이 과소신고된 경우,
국세청은 사후 심사를 통해 장려금 환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허위 신청이 반복될 경우 추후 5년간 수급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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